반응형

출처 : pixabay

신용점수제란?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신용등급제는 폐지되고 신용 점수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신용 등급제는 1등급부터 10등급까지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런데, 2021년부터는 신용점수제로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부분도 대폭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바뀌는 신용평가제도에서 어떻게 해야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등급에 따른 신용점수표

그럼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표는 가장 대표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NICE 신용평가사와 올크레딧의 신용등급에 따른 신용점수표입니다. 10단계로 구분한 기존의 신용등급과는 달리, 신용점수표는 0점부터 1000점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일률적으로 기존 신용등급에 맞춰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신용점수 항목들에 의해서 산출되며 신용점수를 활용하는 기관에서도 자신들만의 점수를 산출하기 대문에 더 세분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존 제도에서는 1~2점 차이로 낮은 등급을 받는 등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신용 점수제 전환을 통해 대출조건이나 금융 접근성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

신용점수 조회만으로도 신용도가 떨어질까?, 신용점수를 조회하실 때 흔히들 하시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점수를 조회하는 것 만으로 신용도가 떨어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본인 점수를 꾸준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럼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주거래 은행에서 거래실적 많이 쌓기!

 

2) 연체하지 말기!

오래된 연체부터 빠르게 상환해야 해요. 공공요금(도시가스, 건강보험, 통신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하거나,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사용하는 등이 평가에 반영되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용평가사에 경제활동을 증명하는 서류제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납부내역, 소득금액 증명원 등 제출서류 인정 시에만 가능합니다.

 

4) 체크카드도 꾸준히 사용할 것!

체크카드 사용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만 원 이상 6개월 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KCB, 올크레딧과 나이스평가정보가 공개한 개인신용점수 반영 평가 항목에 따르면 카드 소비 패턴을 포함한 신용거래형태 비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신용 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카드 뿐만아니라, 체크카드 소비패턴도 점수에 반영된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기존 신용등급제 폐지에 따른 신용점수제 전환과 신용점수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용대출을 이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소득이나 신용한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범위 내에서 지출하는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들이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달라지는 제도에 맞춰 신용관리 잘하셔서 원활한 금융 거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댓글,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