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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이 쏘아 올린 로켓이 현지시간 8일 저녁에서 9일 오전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추락 지점이나 예상시간을 알 수 없어 안심할 수 없지만 한반도는 예상 추락 지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럼 중국 로켓 추락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국로켓추락

목차

    창정-5B호

    현재 추락 예정 로켓인 '창정 5B호'로켓은 4월 29일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을 실어 중국이 쏘아 올린 우주 발사체입니다.

    로켓 본체의 총길이는 30m이며, 무게는 약 22t 정도에 달한다고 하니, 그 잔해가 추락하게 되면 정말 문제가 심각해지겠네요. 현재는 지구의 대기권을 시속 27,000km가 넘는 속도로 회전하고 있으며, 통제가 힘든 상황이라 각국에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락 시간 및 예측지점

    추락 시간

    로켓의 추락 예상 시간은 기존의 예측시간보다 범위가 줄어들어 9일 오전 11시 40분 전후를 예상하고 있지만 앞뒤로 2시간, 총 4시간에 정도의 오차범위가 있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8일 저녁에서 9일 오전 사이를 추락 예상 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측 지점

    아직까지 정확한 시간을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현재로서는 북위 41도와 남위 41도 사이 지역으로 적도 근처의 남태평양이나 뉴질랜드 북섬 근처로 추락 위치를 예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이동경로가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입장

    현재 중국 정부의 입장은 로켓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대기에서 쉽게 타버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잔해가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오히려 과장된 걱정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각국의 걱정과는 달리 다소 논란이 예상되는 발언인 만큼, 조금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 로켓 추락에 대한 주제를 다뤄보았는데요, 별다른 인명 및 재산피해 없이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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